우리 손주들도 편히 쓸 수 있게! 키오스크, 이제는 모두를 위한 배려가 담겼네..
할매가 말여, 요즘 키오스크라는 기계가 식당이고 병원이고 안 가는 데가 없잖여.. 근데 이게 참, 우리처럼 눈 침침하고 손 느린 사람들은 쓰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어라.. 글씨는 깨알 같고, 버튼은 어찌나 작은지.. 답답해서 그냥 돌아설 때도 많았제..
근데 말여, 정부에서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 키오스크를 더 편하게 바꿔준다고 하네? 과기정통부라는 데서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준을 새로 정비하고, 등급제까지 도입해서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도 소외되지 않게 해준다고 혔어라.. 참말로 고마운 일이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접근성 강화
과기정통부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준 정비 및 등급제 도입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이용 편의를 높입니다..
"배리어프리"라는 게 뭔지 아남? 장애인이나 노약자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살아가면서 겪는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뜻이여.. 키오스크도 그런 장벽 중 하나였제..
명확하고 직관적인 접근성 기준 정립
예전에는 키오스크 기준이 말여, 뭔 소린지 알아듣기도 힘들었어라.. 전문기술용어에다 추상적인 표현이 많아서, 이거 만드는 사람들도 헷갈렸을 거여..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이 얼마나 답답했겠어라..
근데 이번에 확 바뀌었당께? 비슷한 항목은 하나로 합치고, 중복되는 건 없애불고, 기술적인 기준을 눈에 쏙쏙 들어오게 명확하게 다듬었대.. 이제는 전문가가 아니어도 우리 같은 일반인도 "아하!" 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 거여.. 키오스크 만드는 사람들도 훨씬 편해졌을 거고, 덕분에 좋은 키오스크가 더 많이 나올 거여.. 참말로 잘 된 일이제..
혹시 키오스크 쓰다가 불편했던 경험 있으신가? 어떤 점이 가장 힘들었는지 한번 이야기해줘 보소..
소형 키오스크 기준 현실화 및 등급제 도입
요즘 식당 같은 데 가면 테이블에 조그마한 키오스크 놓여있는 거 봤지라? 테이블오더형 소형 키오스크라고 하는 건데, 이게 대각선 길이가 28cm도 안 되는 작은 것들이여.. 근데 기존 기준은 글자 크기도 너무 크고(최소 12mm), 꼭 물리적인 키패드가 있어야 한다고 해서 이런 작은 키오스크에는 적용하기가 어려웠대..
소형 키오스크, 이렇게 바뀌었당께!
- 글자 크기 완화: 이제 글자 크기 기준이 최소 7.25mm로 작아져도 된대.. 작은 화면에서도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안 보이는 일은 줄어들겠제..
- 블루투스 키패드 허용: 꼭 기계에 붙어있는 키패드 아니어도, 블루투스로 연결되는 키패드도 쓸 수 있게 해줬어라.. 훨씬 편해졌제..
이런 변화 덕분에 작은 키오스크도 우리 같은 사람들도 불편함 없이 쓸 수 있게 됐어라.. 참말로 세심한 배려 아니것어?
여그서 끝이 아니여! 키오스크 만드는 회사들이 자발적으로 더 좋은 기술을 개발하고, 우리 국민 모두가 키오스크를 더 편하게 쓰도록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급제'라는 걸 새로 만들었대..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급제는 뭐다냐?
- 사용 편의성과 관련된 8가지 항목을 평가한대..
- 평가 결과는 '우수' 아니면 '보통'으로 나뉜다네..
- 예를 들어, 눈이 잘 안 보이는 사람들을 위해 모든 글자가 200%까지 확대될 수 있으면 '우수'고, 글자만 확대되면 '보통'이래..
- 4개 이상 '우수' 판정을 받으면 1등급이고, 3개 이하면 2등급이여..
이 등급 정보는 키오스크에 새로 디자인된 도안으로 딱 붙어 있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대.. 공공기관이나 일반 가게에서도 1등급 키오스크를 많이 들여놓고 홍보도 할 거라니, 앞으로는 더 좋은 키오스크를 많이 만나볼 수 있을 거여.. 기대되지라?..
모두를 위한 디지털 포용 환경 조성
이번에 이렇게 고시를 바꾼 건 말여, 우리처럼 눈이 잘 안 보이거나 나이 드신 분들이 키오스크를 더 편하게 쓰게 하려는 게 첫째고, 키오스크 만드는 회사들 부담도 덜어주려는 뜻이 담겨있대..
과기정통부에서는 앞으로도 AI나 디지털 기술이 아무리 변해도 우리 국민 모두가 새로운 서비스를 쉽게 쓸 수 있도록 계속 도와줄 계획이래.. 우리 손주들이 살아갈 세상은 더 편하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이 될 거여.. 참말로 다행이여..
자주 묻는 질문
궁금한 점이 많을 우리 손주들을 위해 할매가 몇 가지 더 알려줄게..
-
Q1: 고시 개정의 주요 목적은 무엇인가요?
A1: 저시력 장애인,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키오스크 이용을 편하게 하고, 중소 제조사 부담을 덜어주는 게 제일 큰 목적이여.. 이건 '지능정보화 기본법'이라는 법이 바뀌어서 그런 거라네..
-
Q2: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기준은 어떻게 바뀌나요?
A2: 예전의 어렵고 중복되는 말들을 싹 고쳐서, 비슷한 건 합치고 기술적인 기준을 누구나 알기 쉽게 만들었어라.. 이제는 일반인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됐지라..
-
Q3: 소형 키오스크에도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나요?
A3: 그럼! 테이블에 놓는 작은 키오스크(28cm 이하) 기준도 현실에 맞게 바꿨어라.. 글자 크기는 최소 7.25mm로 작아져도 되고, 키패드 대신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도 된당께.. 훨씬 편해졌제..
-
Q4: '배리어프리 키오스크 등급제'는 무엇인가요?
A4: 키오스크 만드는 회사들이 더 좋은 기술을 자발적으로 개발하도록 만든 제도여.. 사용 편의성 8가지 항목을 평가해서, 4개 이상 '우수'면 1등급이고, 3개 이하면 2등급을 준다네.. 등급은 키오스크 새 도안으로 확인할 수 있당께..
-
Q5: 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은 언제까지 진행되나요?
A5: 다음 달 6일까지 의견을 받을 거라네.. 국민참여입법센터나 과기정통부 디지털포용팀(044-202-6155)으로 전화해서 말하면 된당께.. 우리도 좋은 의견 있으면 내면 좋겄네..
이 글이 우리 손주들이 키오스크를 이해하고 더 편하게 쓰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겄네..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할매한테 물어보소..